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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명호면,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6월 07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명호면에서는 지난 3일 일손 부족으로 농작업이 지연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천2리 과수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에는 봉화군 문화체육관광과, 군민행복과, 명호면사무소 및 봉화농협 명호지점 직원 등 20여 명이 명호면 도천리 과수 농가를 찾아 0.9ha 과수원에서 사과 적과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는 “배우자가 관절 수술을 해 적기에 작업을 마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봉화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일손 돕기에 나서줘 농작업에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규하 명호면장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영농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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