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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물야면, 새마을회 `사랑 나눔 콩 심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6월 20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물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물야면 개단리 일원 내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 콩 심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물야면장 및 박현국 봉화군수 당선인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 공동경작지 2,936㎡의 휴경지에 비닐 씌우기, 파종, 제초작업 등 콩 심기 활동을 마쳤다. 이번에 심은 콩은 오는 10월경에 수확 및 판매해 수익금은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김순녀 물야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날씨가 무더운 가운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적극 콩 심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오길 물야면장은 “매년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뜻을 모으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온정 넘치고 살기 좋은 사회로 변모해 가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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