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춘양면, 소로1리 `민물고기잡이` 체험 축제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7월 26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춘양면 소로1리 운곡천 2보(본소로교~ 수중보)에서 지난 23일 열린 제7회 민물고기잡이 체험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민물고기잡이 체험 축제에는 봉화군수, 도군의원, 각 리동의 이장님들과 관광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운곡천 민물고기잡이 체험 축제에서는 반두를 이용한 민물고기 잡기 체험뿐만 아니라 춘양막걸리민물매운탕 무료 나눔, 문화공연 및 노래자랑, 이벤트 행사 및 참가자 경품추첨 등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더했다.
인근 지역에 사는 관광객은 “우연히 알게 된 축제인데, 반두잡이 체험은 저의 어린 시절 추억을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즐거웠고, 음식도 맛있었고 공연도 훌륭했다.”며 “더운 여름 가족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축제를 주최한 춘양면 소로1리 엄우섭 이장은 “소로1리 민물고기잡이 축제가 춘양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단합되고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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