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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봉성면, 새마을회 마을 정비 ‘구슬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7월 27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봉성면 새마을회는 27일 오전 5시부터 회원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성면 내 위치한 봉화 제2농공단지에서 풀베기 작업을 실시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작업 구간은 농공단지 내 도로변이었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 모두가 풀베기 작업에 매진해 도로변 잡초 및 덩굴류 등을 제거하고 쾌적한 도로경관 조성은 물론 운전자의 시야확보로 교통사고 예방에 일조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홍승창, 엄은하 새마을회장은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작업에 적극 참여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작업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도로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배재정 봉성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깊은 애향심으로 면 경관조성을 위해 헌신해준 봉성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리고 농공단지 내 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새마을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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