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결혼이민여성 생활음식 만들기 `열기 후끈`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8월 02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여성 5명을 대상으로 9월 16일까지 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봉화군여성문화회관 조리실에서 ‘2022년 생활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메추리알장조림과 식빵핫도그를 시작으로 10회기 동안 찌개, 무침, 조림, 볶음 등 다양한 생활음식을 만들어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음식과 친숙해지며 모국과 한국의 음식문화차이를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맛보며 친밀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여성은 “머나먼 이국땅에서의 생활이 쉽지 않은데, 다양한 생활음식을 만들면서 한국 식문화를 이해하고 요리방법을 배울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의 생활음식을 몸소 체험하면서 올바른 조리방법을 배워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가족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고, 화목한 식사 시간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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