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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석포면 `석송회` 환경정화 활동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8월 26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석포면 석송회는 지난 25일 석포면 시가지 및 반야 메밀 언덕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들어 새롭게 조성된 반야 메밀 언덕 경관지역 주변과 시가지 정비를 위해 석포면 석송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잡초 및 관목을 정비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의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원우 석송회장은 “올해 들어 석포면을 아름답게 만드는 경관 조성지역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며 “모두가 석포면을 위해 힘쓰는 이 상황에서 석포의 주민인 우리도 석포를 아름답게 가꾸는데 힘을 보태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호 석포면장은 “석포를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우리는 메밀을 심었으며 바란 건 메밀꽃이었지만 얻는 건 석포가 변화할 수 있다는 희망이었다.”며 “메밀이 익기는 아직 좀 더 기다려야 하지만 이미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얻은 것 같고, 메밀꽃이 피는 것처럼 석포가 아름다워 질 수 있다는 희망과 함께 석포의 공동체 의식도 피어나는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석포면은 올해 ‘석포, 피어나다’라는 계획 아래 유‧휴지 금계국 화원 조성, 주민이 참여하는 꽃다리 및 꽃길 조성, 메밀 언덕 조성 등 다양한 환경조성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석포면의 이미지 쇄신을 꾀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추후에도 유채 언덕 조성, 추석맞이 꽃길 조성 등 다양한 환경조성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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