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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새마을회, 태풍 피해복구 봉사활동 ‘구슬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13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새마을회는 8일 물야면을 시작으로 태풍 피해를 입은 봉화 관내 과수농가 7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태풍 힌남노로 강한 바람과 집중호우로 사과가 낙과하거나 나무가 도복되고 과수원에 물이 차는 등 관내의 많은 농가들이 피해를 보았으며, 특히 물야면과 춘양면의 과수농가의 피해가 매우 많았다.

이날 봉화군새마을회 회장 및 회원들은 낙과 수거, 주변환경 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했다.

최기영 봉화군새마을회장은 “수확기와 추석을 앞두고 태풍 힌남노의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새마을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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