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한농연. 한여농 태풍피해농가 일손돕기 나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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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회장 홍승창)와 한국여성농업인 봉화군연합회(회장 박정선)는 지난 14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로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태풍피해를 크게 받은 물야면 오록리의 회원 농가로, 한농연과 한여농 회장을 포함한 회원 15여 명이 일손돕기에 참여하여 낙과 수거 작업, 과수원 주변 정리 등 피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면서 피해를 입은 농민의 마음을 위로했다.

홍승창, 박정선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일손돕기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태풍피해 등 어려움이 있는 농가가 있으면 함께 헤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9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