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는 지난 21일 내성천 체육공원에서 ‘2022년 제28회 한농연 가족 체육 대회’행사를 개최했다.
한농연 임원진 및 회원포함 500여 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와 태풍 ‘힌남노’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 현장을 지켜준 한농연 회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위로 및 격려하고 회원 상호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총 2부로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 행사는 색소폰 연주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및 우수회원 시상식 등 개회식을 마치며 1부 행사가 끝났고, 중식 후 2부 행사에는 가족체육경기, 농업인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회원가족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행사를 즐기면서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가 됐다.
홍승창 회장은 “태풍 ‘힌남노’피해 등 여러 여건 속에서 고생도 많이 했고 걱정도 많았을 텐데 이번 가족체육대회가 회원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