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치매 극복 홍보주간’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9월 2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은 지난 21일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7일부터 26일까지 약 3주간 ‘치매 극복 홍보주간’을 운영했다.

치매극복의 날(9.21.)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치매 극복 홍보주간은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적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치매환자‧가족‧지역주민의 치매극복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봉화장터 가두 캠페인을 통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치매예방 조기검진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매 극복 챌린지 동영상 촬영, 메타버스를 활용한 치매극복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비대면 홍보를 통해 치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봉화군보건소장은 “이번 치매극복 홍보주간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환자쉼터, 치매 보듬마을 운영 등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9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