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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종합자원봉사센터, 집수리 봉사활동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28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봉화지구협의회와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6일 춘양면 소재 다문화가정(박ㅇㅇ 아동)을 찾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집수리 활동에는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봉화지구협의회 회원(권성규 회장, 김상희 의장, 황문익 의원 외 7명)들과 봉화군 종합자원봉사센터 회원(김병남 이사장 외 5명)들이 참여했다.

도움을 요청한 가정은 다문화·한부모 가족으로 주거환경이 전체적으로 열악한 상태로 특히 화장실 및 도배와 장판이 부실했다. 회원들은 해당아동에게 위생적이고 안정된 성장환경을 조성해주고자 화장실 상태를 확인해 원활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수리를 진행했고, 벽지·장판 등을 교체했다. 또한 집청소와 정리도 도와줬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여전히 소득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많다.”며 “특히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데 민간단체에서 이렇게 지역사회와 아동들에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진행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봉화지구협의회는 열악한 환경의 청소년들이 비행에 빠지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청소년 성장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년 유해물질 판매여부 점검 및 캠페인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또한 봉화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취약가정 집수리, 독거어르신 가정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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