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은 제26회 봉화송이축제 개최에 따른 먹거리장터 참여 음식점 7개소에 대해 지난 26일 위생교육을 시작으로 축제 기간(9.30 ~ 10.3) 동안 위생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진행된 사전 위생교육은 △조리시설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 △조리도구 관리 △영업장 내 방역수칙 준수 △식중독 예방수칙 등이었으며, 위생 점검 및 식중독균 검사(ATP)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대형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김기동 종합민원실장은 “지난 은어축제는 봉화군과 영업자가 원활하게 협조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송이축제에서도 친절하고 청결한 먹거리를 제공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유쾌한 봉화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