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계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 포항시 태풍 힌남노 피해 성금 5백만 원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19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는 지난 17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포항시연합회를 방문해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읍면 회원농가에서 모은 정성스런 성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포항시연합회와 우리 봉화군연합회는 2015년 자매결연을 맺고 지금까지 형제의 정을 나누며 매년 2~3회 교류를 해오면서 도움을 주고 받고 있다.
홍승창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 회장은 “냉해, 우박 등 자연재해가 많은 농업 현실을 잘 공감하고 있다.”며 “이번 성금 전달이 어려움 겪고 있는 농업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농연은 태풍피해를 크게 받은 관내 회원 농가로, 한농연 및 한여농 회원들을 중심으로 두 차례 일손돕기에 참여해 낙과 수거작업, 과수원 주변정리 등 피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면서 함께 꿋꿋이 농업현장을 지켜 나가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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