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3-10-16 오전 09:07:0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봉화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소천면 임기2리 선정 ‘찾아라! 봉화 행복마을 10호’ 자원봉사 활동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26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6일 소천면 임기2리에서 ‘찾아라! 봉화 행복마을 10호’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찾아라! 봉화 행복마을’은 2014년 경북 행복마을 5호(소천면 분천리)로 시작한 이래 매년 26개 분야 47개 단체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관내 오지마을을 선정,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행복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분야별 재능나눔 봉사활동으로는 주민생활서비스 지원(이‧미용, 세탁지원, 장수사진 촬영 등), 주거환경 개선(도배, 장판, 방충망 교체, 벽화그리기), 음식제공 서비스(자장면, 찐빵 지원 등), 주민 참여프로그램(화분 만들기) 등 주민 맞춤형 활동을 통해 행복이 넘치는 마을로 더해졌다.

또한, 경상북도개발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 지역본부의 태양광 LED 벽부 및 스프레이식 간이소화기 등을 후원받아 마을 주민들에게 한층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김병남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사회단체 및 기업체와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관내 오지마을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주민·사회단체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을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 더불어 살기 좋은 행복한 우리 지역 봉화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26일
- Copyrights ⓒCBN뉴스 - 봉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