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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석포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31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석포면은 지난 27일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포3리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경북도청 맑은물정책과, 국회협력관, 봉화군청 직원 15여 명이 과수원 1ha에서 사과수확 작업으로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는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경북도청 맑은물정책과, 국회협력관, 봉화군청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일손을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일손돕기에 참석한 임준기 경북도청 국회협력관은 “농촌인력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농촌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 됐다.”라고 했다.

또한 박기완 경북도청 맑은물정책과장은 “석포면은 경상북도 내에서도 지리적으로 오지이지만 낙동강 상류의 수원지로서의 중요성이 크다.”며 “그런 중요한 곳에서 농촌일손돕기와 더불어 주민과 호흡을 같이 하는 것도 상수원 관리 중의 하나라고 생각해 이번 일에 참여하게 됐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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