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상운면, 취약가구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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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상운면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지역자율방범대 등과 협력해 상운면 주거 취약가구를 선정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뚝딱뚝딱 행복공작소(집수리봉사단) 재능기부자, 봉화군자율방범연합회장(금록연) 및 상운면 자율방범대원 등 총 13명이 참여했다.

대상가구는 100세가 넘는 노모를 모시면서 함께 생활하는 노인부부 로 묵은 장판과 곰팡이가 핀 벽지, 싱크대가 낡아 내려앉을 위기에 처해 있어 교체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특히, 싱크대 교체는 은덕건설(대표 권순환) 지원으로 가능했으며 권순환 대표는 “뜻깊은 자원봉사현장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우강수 상운면장은 “이번 집수리는 여러 기관의 협력으로 함께 추진되어 더욱 의미가 크고 평소 생업에 종사하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재능 기부를 해주신 자원봉사자 등에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11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