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소천면, 두음교회 `사랑의 연탄 5,000장` 배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1월 15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소천면 두음리의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두음교회’는 지난 13일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총 5,000장(4백만 원 상당)으로 예비마을기업 ‘별하나, 별두음’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으며, 이번 사랑의 연탄 배달은 두음교회 중·고등부 학생 10명을 포함한 신도 30여 명이 참여해 신체적·경제적 이유로 연탄 수급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학생(17세)은 “올 겨울은 유난히 추울 거라는 뉴스를 보고 걱정이 많았는데, 사랑의 연탄 배달을 통해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임일현 소천면장은 “연탄 한 장 한 장에 쌓인 사랑과 관심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 전해주신 온기가 지역사회 구석구석 퍼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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