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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봉성면, 최인식 씨 `사랑의 쌀`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1월 18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봉성면 금봉1리에 거주하는 건축가 최인식 씨는 18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40포를 봉성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최인식 건축가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일정금액의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이웃의 정과 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11월 말경까지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인식 건축가는 “경제적 사유 등으로 겨울철을 외롭게 보낼 수 있는 가정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재정 봉성면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신 최인식 건축가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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