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는 지난 23일 봉화군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 10가구를 방문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 봉화군협의회는 매년 5개 읍면씩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5개 읍면 위원회(봉화, 소천, 재산, 명호, 상운)와 함께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배달 행사를 펼쳤다.
김기택 협의회장은 “연탄 한 장의 온기로 소외된 우리 이웃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고, 비록 작은 보탬이지만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의 동참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