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시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13일
| | | ↑↑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 등급(종합민원실 정우채)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은 지난 2021년부터 관행과 선례를 뛰어넘어 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열심히 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매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에는 각 부서에서 추천받는 직원 15명의 사례 중 사전심사와 전 국민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및 평가단평가를 거쳐 후보자를 선정, 봉화군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최우수 등급 1명, 우수 등급 2명, 장려 등급 2명 총 5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의 주요 사례로는 △불명확한 법령 적극적 해석 및 봉화군 실정에 맞는 현장관리인제도 개선으로 경제적 부담을 해소(종합민원실 정우채, 최우수) △봉화군 시각장애인 점자책 없이 봉화소식 알 수 있다(주민복지과 권기영, 우수) △적극적 통합사례관리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군민행복과 송은주, 우수) △지역 내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놀이시설 확충(문화관광체육과 박동민, 장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 고독, 소외, 관계 불만족과 건강상태를 개선(건강관리과 임나경, 장려) 등이다.
한편,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과 포상금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한 때”라며 “시민의 삶을 바꾸고 희망을 줄 수 있는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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