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문화원은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 봉화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문화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원이 주관하는 문화행사의 하나로, 한 해 동안 시행한 사업에 대해 알리고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원의 밤 행사에서는 김희문 문화원장의 소개와 영상으로 봉화문화원의 문화사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봉화 출신 가수 우동하와 성악가 송선희, 가수 임주리, 경우 윈드오케스트라 등의 음악공연이 준비돼 있다.
봉화문화원은 1951년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문화사업을 시행하는 봉화의 대표적인 문화기관으로 지난 2020년부터 이 행사를 준비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게 됐다.
김희문 봉화문화원장은 “봉화지역에서 여러 가지 장르의 음악을 접하기 쉽지 않은데, 봉화문화원의 밤 개최를 통해 군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조금이나마 누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