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이광현 신임 농협중앙회 봉화군지부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이광현 신임 농협중앙회 봉화군지부장(53)은 안동 출신으로 안동경일고와 안동대학교를 졸업했다. 1994년 농협중앙회 봉화군지부에 입사한후 중앙본부 경제사업쪽에서 농산물판매관련 일을 주로 하여 농협내에서는 농산물유통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이광현 지부장은 농산물유통분야의 강점을 살려 봉화군의 청정농산물인 봉화사과·고추등의 판매처 확대 및 봉화농산물의 위상제고를 통해 농가소득증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광현 지부장은 금번 인사시 다시 봉화로 발령받아 봉화와는 인연이 매우 깊다. 처가또한 봉화이며 슬하에 1남2여를 두고 있다.
이광현 지부장은 금번 부임과 동시에 봉화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하여 2023년 영업개시와 동시에 봉화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는등 고향사랑 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광현 지부장은 ”고향은 안동이나, 금번까지 봉화군지부에 4번째 발령받아 봉화가 고향처럼 정겹고 편안하여 봉화군에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농협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역량을 모아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으로 전국의 농협 직원들이 봉화군에 많은 기부금을 기탁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기부액 일부를 지역 농·축산물 등으로 답례하는 제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