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춘양면, 운천장학회 `2023년도 장학금 수여. 회장단 이.취임식`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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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춘양면 운천장학회는 지난 23일 춘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3년 장학금 수여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우수학생으로 선발된 장학생 5명에게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새 회장단으로는 장성철 회장이 취임했고, 부회장에는 정종학. 엄기섭 씨, 감사에는 문두석. 김경덕 씨, 재무담당에는 김종훈 씨가 맡게 됐다.
이날 운천장학회장으로 취임한 장성철 회장은 “지역의 인재들이 성장해 지역과 대한민국의 인재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아울러 지금까지 장학사업에 뜻을 같이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교육발전에 보탬이 되는 운천장학회가 되길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천장학회는 매년 품행이 방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애향심이 강한 춘양, 법전, 소천, 석포면 지역출신자 중 대학입학예정자 총 5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04년부터 시작한 운천장학회는 올해로 70여 명의 장학생에게 6,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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