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법전면은 지난 9일 지역 주민 50여 명과 함께 ‘산불없는 법전면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따뜻하고 건조한 봄 날씨가 이어져 산불 발생 위험이 고조되는 가운데 13개 이동 이장, 법전면 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모여 산불 없는 법전면을 만들고자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단체, 이동별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숲의 소중함을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경철 법전면 이장협의회장과 박기한 법전면 의용소방대장은 “논․밭두렁 소각, 화목보일러 관리의 위험에 대해 언급하며 산불 예방 방지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법전면 13개 이동에서는 불법소각 근절을 위하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서약서를 제출하는 등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