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5월 9일까지 10회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 sweet 홈베이킹 교실을 운영한다.
sweet 홈베이킹 교실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하는 자기계발 프로그램이다.
지난주 진행된 첫 수업에서는 1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반죽을 직접 틀에 짜고 오븐에 구워 마들렌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해 적극적인 행동변화를 유도하고 오감을 활용하는 활동으로 창의력 발달 및 요리완성을 통한 성취감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sweet 홈베이킹 교실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고 또래활동으로 긍정적 사회생활의 출발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학교 밖 청소년이란 9세~24세 초·중·고등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말하며, 꿈드림(054-674-1318)은 이들을 대상으로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