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물야면에서 지난 6일부터 내달 28일까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방문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종전의 쌀·밭·조건불리직불금 지급대상 요건을 충족한 농지를 소유한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및 법인으로, 특히 올해부터 ‘2017~2019년도 종전 직불금을 지원받은 농지’의 요건이 삭제되어 더 많은 농업인이 지원받을 예정이다.
물야면에서는 신청자가 일시에 몰려 현장에서 대기하는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6일 오록1리를 시작으로 3월 30일 북지4리까지 24개 이동에 대하여 마을별 집중접수일을 지정하여 신청을 받고 있다. 4월에는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추가 신청받을 예정이다.
방문 접수 일정이 종료되면 5월 말까지 등록증 교부, 9월까지 실경작여부 확인절차를 거쳐 11월 말 직불금이 지급된다.
한편, 2월 28일까지 인터넷, 전화 등 비대면 창구를 통해 신청을 완료한 농가는 따로 방문 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신청 여부를 모르겠다면 해당 읍·면사무소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