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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춘양면 의양4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 총사업비 21억 원 들여 슬레이트 지붕개량 및 노후주택 정비 등 사업 추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3월 27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약칭 새뜰마을사업)’공모에 의양4리 운곡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은 성장혜택으로부터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문화·복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에 선정된 의양4리 운곡마을 일원에 총사업비 약 21억 원을 들여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슬레이트 지붕개량 및 노후주택 정비, 위험 보행로 정비, 골목길 정비, 노후담장 개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주민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의양4리 운곡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마을 생활·위생·안전과 주택정비사업 등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고, 앞으로도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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