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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주)영풍석포제련소 임.직원 ‘봉화사랑! 주소갖기’ 운동 동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3월 31일
↑↑ (왼쪽부터) 배상윤 영풍석포제련소장, 강철희 영풍석포제련소노조위원장, 안우상 영풍석포제련소 본부장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석포면 소재 ㈜영풍석포제련소 임직원 15명은 지난 30일 석포면사무소를 방문해 봉화군으로 전입신고를 했다.

영풍석포제련소는 “봉화군의 ‘봉화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공감해 동참하게 됐으며, 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직원이 봉화군으로 전입신고 할 경우 전입지원금 10만 원을 지급하고 셋째 자녀를 출산할 경우 출산 지원금 100만 원을 지급해 봉화군에서 시행하는 제도와 동일한 수준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상윤 석포제련소장은 “봉화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지속적으로 소속 임직원의 지역 소속감 고취와 침체되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환경 보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호 석포면장은 “우리 군의 향토 기업인 영풍석포제련소가 솔선수범해 봉화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많은 직원분들이 우리 군으로 전입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사랑! 주소갖기 운동은 인구 증가 활성화 방안으로 실거주자의 주소이전과 인구 유입을 견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봉화군이 추진 중인 캠페인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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