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군캠퍼스 입학식이 지난달 30일 봉화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인생 100세 시대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도정철학 공유 등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 첫 출범한 ‘경북형 평생학습대학’으로 올해 3기 과정이 운영된다.
이날 입학식에는 입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신입생 대표의 입학선서와 신입생 47명에 대한 입학허가선언을 진행했으며 이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1년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격려를 위해 2기 졸업생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입학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최현규 교수의 ‘소통을 위한 국제매너’라는 주제의 특강이 마련돼 입학생들의 호응을 높였다.
봉화군캠퍼스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연간 30주(상․하반기 각 15주)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정규과정과 봉화·영주·울진 캠퍼스 연합활동,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고, 봉화에서 더욱 행복한 인생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