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3-10-16 오전 09:07:0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봉화군, 물야저수지 벚꽃 활짝펴 `연분홍꽃잎과 어우러진 푸른 물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04일
↑↑ 물야저수지 벚꽃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연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물야면 오전리 소재 물야저수지의 벚꽃이 만개했다.

물야저수지에는 저수지의 모양을 본떠 ‘V로드’라 불리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길을 따라 벚꽃 나무를 심어놓아 약 2~3km의 둘레길을 걷는 내내 벚꽃을 만끽할 수 있는 봉화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다.

매년 봄이면 연분홍꽃잎과 물야저수지의 푸른 물결이 장관을 이뤄 아름다운 경치를 보러 꾸준히 관광객들이 찾는다. 특히 만개한 벚나무가 꽃터널을 이루고 있어 드라이브하며 차 안에서 벚꽃을 감상하기에 좋다.
↑↑ 물야저수지 벚꽃
ⓒ CBN뉴스 - 봉화

인근에는 오전약수관광지가 있어 예부터 혀끝을 톡 쏘는 청량감과 함께 위장병과 피부병에 큰 효험이 있다고 전해지는 오전약수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유서 깊은 사찰인 축서사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있어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04일
- Copyrights ⓒCBN뉴스 - 봉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