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자살고위험시기 집중관리 나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20일
| | | ↑↑ 봉화군 보건소 전경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5월 자살고위험시기에 맞춰 자살 예방을 위한 홍보와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봄철인 3월~5월은 자살 고위험 시기로 기온이 서서히 오르는 봄이 되면 우울감이 심해져 자살률이 증가할 우려가 있어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다.
센터는 자살예방을 위해 자살예방 포스터와 전단지 배포, 마음 속 고민 상담전화 번호 전광판 게시로 지역민들에게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자살 고위험 시기에 맞춰 봉화 석포영풍제련소 근로자들과 봉화 4H 연합회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과 생명존중 홍보, 자살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조성일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고위험시기 홍보와 교육을 통해 봉화군민들이 자살예방과 생명사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불안, 우울 등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주변의 관심과 도움을 주고 받으며 소중한 생명을 잃지 않고 서로가 서로의 생명지킴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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