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단속. 개선 캠페인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26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은 지난 25일 봉화읍내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단속 및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봉화군청 가족청소년과, 봉화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봉화지구협의회 등 3개 유관기관에서 21명이 참석했다.
이날 합동단속반은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행위, 유해업소의 청소년 고용 및 출입,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미표시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를 점검했으며, 업주들에게 유해약물 판매 시 반드시 신분증 확인을 확인하는 등 청소년 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재정 가족청소년과장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들이 협업해 유해환경 단속과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비행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매월 유관기관들과 합동단속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민들의 관심과 보호 아래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4월 26일
- Copyrights ⓒCBN뉴스 - 봉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