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봉화읍사무소는 지난 2일 협동조합 문화곳간과 함께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후화된 벽화 재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내성리 삼영아파트 뒤 ‘아낌없이 주는 나무’ 벽화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재도색 및 코팅작업을 거쳐 노후화된 벽화를 새롭게 단장하는 작업으로 문화곳간 대표 및 회원들이 참여하는 재능 나눔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순희 문화곳간 대표는 “바쁜 일상에도 벽화 재정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노후화된 벽화 재정비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우리 지역에 더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병회 봉화읍장은 “항상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실천하는 문화곳간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밝은 봉화읍이 될 수 있도록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