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물야면 소재 지림사(물야면 북지리 657-3, 주지 명인스님)는 지난달 31일 물야별솔마을돌봄터에 지역 아동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림사는 지난달 27일 부처님 오신 날 법요식을 거행하며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이날 물야별솔마을돌봄터에도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의 보살핌이 부족하지 않도록 살폈다.
또한 지림사는 작년에도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더위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기증했으며, 희망2023 성금모금에도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이웃을 위한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권오길 물야면장은 “매년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하는 지림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아동을 돌보는 물야별솔마을돌봄터에 앞으로도 많은 도움의 손길이 닿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