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국제라이온스 355-D(울산.양산)지구 물금라이온스클럽은 봉화군 상운면에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모금으로 수해복구 성금 245만 원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나기호 3지역 위원장 20만 원, 백대현 양산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음료 12박스, 통도라이온스클럽은 수건 100장을 수해피해주민들을 위해 기부했다.
경남 양산시에 소재한 물금라이온스 클럽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끊임없이 지원을 보내고 있다.
송화섭 물금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연일 이어진 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생활이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상운면 수해 성금은 975만 원이 모아졌으며, 수해피해주민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주택 도배·장판교체, 주택 수리, 물품지원 등에 사용되어 질 예정이다.
이창희 상운면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상운면은 주택침수, 농경지 매몰·유실 등 많은 피해를 업었으나, 주변의 도움으로 수해민들의 일상생활 회복이 앞당겨지고 있다.”며 물금라이온스 클럽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