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3-10-16 오전 09:07:0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김지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봉화군지구협의회장, 2023년 ‘양성평등 진흥유공’ 도지사 표창 수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9월 11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김지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봉화군지구협의회장이 지난 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3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2023년 양성평등 진흥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3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군 여성지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기념식, 경북여성상 시상,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날 양성평등 유공표창을 수상한 김지숙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봉화군지구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재난과 위기로부터 생명을 구하는데 협력했으며, 지역 독거노인에게 김장김치를 만들어 전달하는 등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과 지역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여줬다.

또한 어려운 이웃과 관내 요양원,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반찬 봉사를 하고, 여성의 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여성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지숙 회장은 “뜻하지 않게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여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9월 11일
- Copyrights ⓒCBN뉴스 - 봉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