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봉화읍 옥적회는 지난 19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23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갖고 봉화양수발전소 유치를 한목소리로 기원했다.
옥적회는 봉화읍내의 공공기관장과 각급 사회단체장이 함께하는 모임으로 분기마다 정기모임을 갖고 봉화읍의 행정과 군정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기관단체장 모임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옥적회원들은 지난 18일 발표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발전설비 사업자 선정 공고 게시에 즈음해서 다시한번 양수발전소가 봉화에 유치되길 한목소리로 기원하고 오는 21일 열리는 봉화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궐기대회에 읍민들과 함께 참석해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장달호 봉화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화를 사랑하고 읍민과 함께하는 옥적회 회원님들께서 발 벗고 나서 양수발전 유치에 힘을 보태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동참을 부탁드리며 우리 봉화읍 직원들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