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3-10-16 오전 09:07:0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봉화군 봉화읍 `적덕교회` 수해민 일상회복 기원 성금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9월 21일
↑↑ 봉화군 봉화읍은 지난 20일 적덕교회가 집중호우 피해민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봉화읍은 지난 20일 적덕교회가 집중호우 피해민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50여 명의 적덕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적덕교회는 4년 전에도 신도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김동진 목사(59세)와 이만수 장로(70세)는 “인간의 영역 밖인 자연재난이 유난히 극심했던 올해, 연이은 집중호우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하는 데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장달호 봉화읍장은 “지역 이웃의 어려움을 자신의 가족 돌보듯 마음 써주신 적덕교회에 감사드리고, 이 시기 지역 내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기부자의 뜻깊은 마음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9월 21일
- Copyrights ⓒCBN뉴스 - 봉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