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은 지난 21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인한 봉화군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 실시설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에 반영하는 등 신속한 수해복구 사업 추진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봉화군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의 총사업비는 약 954억 원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 지방하천인 가계천, 창평천 토일천, 구천, 도천, 운곡천에 대해 피해재발 방지를 위한 항구적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가계천 제방 및 호안정비 7.15㎞, 교량 1개소 △창평천 제방 및 호안정비 4.5㎞, 교량 1개소 △도천 제방 및 호안 정비 0.53㎞, 교량 2개소 △토일천 제방 및 호안정비 4.746㎞, 교량 5개소 △구천은 제방 및 호안정비 11.09㎞, 교량 11개소 △운곡천 제방 및 호안정비 11.13㎞, 교량 5개소를 정비한다.
군은 오는 11월 공사에 착공해 2025년까지 재해복구 사업 최종 준공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주민의 생명 및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해 재해복구사업준공 목표인 2025년까지 계획 공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