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 ‘생명사랑 분과’를 신규 설치해 운영한다.
봉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실무분과는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 관련 기관‧법인‧단체‧시설 간 연계‧협력 강화 및 실무협의체의 운영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된다.
대상별 분과인 노인, 장애인 분과와 기능별 분과인 고용‧주거, 통합사례관리, 가족돌봄 분과 등 5개 분과로 운영되어 왔으며 생명사랑분과 신규 설치에 따라 6개 분과로 운영된다.
생명사랑분과는 2023년 4월 자살예방법 7조 생명안전망을 강화하는 내용의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2023~2027)’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 자살예방 실무분과를 설치해 지역사회 내 보건과 복지연계로 통합적 서비스 지원을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시작으로 봉화군보건소, 봉화경찰서, 봉화교육지원청, 봉화소방서,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봉화군노인복지관, 봉화요양원, 여성단체협의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센터, 새마을지회 등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등 지역주민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관 및 단체에서 위원으로 활동한다. 박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봉화군수)은 “우리 사회 생명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위원들의 참여로 소중한 생명을 효과적으로 지켜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