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목재문화체험장 우드스쿨에서는 지난 1일부터 신규 체험프로그램으로 봉화군의 깊은 산중에서 자란 천연 원목으로 플레이트 도마, 찻상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기존의 도마 만들기와는 차별화된 체험으로 일상생활 속 유용하게 사용할 다양한 형태의 실용성 있는 원목 플레이트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체험객의 안전을 위해 재단된 원목을 사용해 모양 만들기와 사포질을 하고, 향토수종의 아름다운 무늬에 천연 미네랄 오일칠을 하며 본인의 이니셜도 새길 수 있다.
우드스쿨 체험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목재문화체험장(054-674-3363)으로 전화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재료비 1만 8천 원과 체험료 2천 원을 포함한 2만 원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우리 지역에서 자라나는 향토수종으로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산 목재의 우수성 홍보와 숲속 도시 봉화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