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명품 브랜드『안동한우』롯데백화점 입점 판매개시
롯데백화점 서울․경기 2개점에 둥지 튼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26일
| | | ↑↑ 자료사진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잡은 안동한우가 계사년 막바지인12월 28일부터 우리나라 최고의 롯데백화점에서 자리를 잡고 안동한우 판매에 들어간다. 번에 입점하는 백화점은 서울 본점과 경기 일산점 등 2개점이다.
이로서 안동한우는 올해 2월 19일 경기 용인에 안동한우 황소곳간 개장을 시작으로 4월 20일 이마트 안동점, 6월 1일 롯데마트 서울역점, 송파점, 경기 의왕점의 3개점 입점했다. 7월 25일 홈플러스 안동점에 입점했고, 10월24일에는 이마트 전국매장(145개)에서 안동한우 500두 대전의 판매행사를 가졌으며, 롯데백화점 입점은 올해로 여섯번째다.
판매하는 원료육은 안동봉화축협을 통한 계통출하로 반드시 안동산이어야 하고 안동시는 안동한우 상표 및 로고를 사용토록 승인하며 도축 및 가공단계의 축산물위해요소를 사전에 예방해 안전한 축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서울 본점의 경우 서울 중심에 위치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매장으로 특히 일본,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많아 시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곳에서 육질 1등급 투 플러스 이상을 취급해 최고의 백화점에서 최상류층 고객들에게 안동한우를 판매하는 상징적 의미를 갖게 되며 앞으로 롯데백화점 전점으로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안동한우홍보사절도 28일 서울본점 판매행사에 참가해 안동한우와 안동의 특산품을 홍보하고 세일즈 판매에 나서며 수도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안동한우는 지난해와 올해 연속으로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3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수상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수도권 소비자들 공략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한․미, 한-EU FTA 등 국내외 축산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면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과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 품질고급화로 안동한우가 명실공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26일
- Copyrights ⓒCBN뉴스 - 봉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