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물야면,독거노인세대등 사랑의 떡국 전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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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물야면사무소 이승락면장외 직원 16명은 2013년 12월 31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 거주하시는 물야면 오록리 독거노인 김창수 외 53세대에 사랑의 떡국을 전달하였다.

평소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여기는 사랑을 직접 실천하고자 관내에 숨은 폐지, 빈병 등을 판매하여 조달하였으며, 일부는 직원들의 성금 찬조로 전체 40만원의 성금을 모아 가구마다 1㎏정도의 떡국을 담아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54세대에 전달하여 연말연시 자칫 외로움에 빠지기 쉬운 노인들을 위로.격려 하였다.

또한 연말불우이웃돕기 성금은 2013년 12월 30일 현재 총22,320 천원을 모금하여 성금 목표액 대비 4,600천원을 초과달성하여 물야면민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사랑의 온도』가 대단히 뜨겁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앞으로도 이 정신을 이어받아 계속적으로 실천하리라고 다시 한번 마음속으로 되새겼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1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