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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우시장 찾아 한우농가 위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17일
 
↑↑ 권영세 안동시장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FTA, 사료값 인상 등 한우농가 폐업 희망이 늘어나는 등 주름살이 펴지기 어려운 여건 속에 권영세 안동시장이 새벽 우시장은 찾아 어려움에 처한 한우농가를 위로했다.

1월 17일(금) 새벽 6시에 안동시 서후면 대두서리 1068번지 소재 안동우시장을 찾은 권시장은 구제역 매몰 이후 재기를 위해 노심초사하며 계속사육 여부에 대해 불안한 심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한우농가를 직접 만나 어려운 농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새해 안동시가 구상중인 한우시책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한우산업은 농업소득의 중추적 소득원으로 그 기반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로 안동한우의 취약한 번식기반 회복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1억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자동급이시스템, 증체율체크 장비설치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축사환경개선과 기자재 지원사업 등에 5억3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생산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에도 15억5천6백만 원을 지원한다.

안동시 관계자는“안동한우의 명성회복을 위해 안동봉화축협(조합장 권기수)과 긴밀히 협의해 생산․유통에 더한층 박차를 가해 나가는 한편 이마트, 롯데마트 등 수도권 대형마트에 안정적인 납품추진 등으로 새해 브랜드 안동한우의 재도약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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