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봉화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인근지역의 대규모 점포 입점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을 살리고 경기활성화를 위하여 공무원 및 가족, 각급 기관단체 및 군민이 함께 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하기’ 운동을 1월 22일~1월29일까지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민이 함께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위하여 봉화군 전공무원들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사전 구매하여 봉화(1.22, 1.27), 춘양(1.24, 1.29) 5일장 날을 기하여 설 대목 장보기행사를 추진한다.
| | | ⓒ CBN 뉴스 | | 이와함께 군에서는 행사기간 동안을 특별단속기간으로 설정하여 제수용품 및 지역특산품의 유통과정에서 소비자가 직접 체감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원산지표시 손상ㆍ변경행위, 원산지 미 표시 행위 등 불공정 상행위에 대하여 지도․점검 활동을 펼쳐 지역 경제안정을 도모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아울러 봉화군은 “소비자들의 대형유통판매점 이용으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지역경제도 살리고 서민들의 주름살을 펼수 있도록 설명절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