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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봉화목재문화체험장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 춘양목 숲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찾아요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10일
ⓒ CBN뉴스 - 봉화
[이재영 기자]= 봉화군 봉화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춘양목 숲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찾기 위한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10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창조지역사업「춘양목 나무사랑학교」의 일환으로, 산림환경교육 전문기관인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수탁하여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교의 호응 속에 금년도에는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를 비롯하여 7개교에 449명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실시한다.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은 2016년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첫 시행한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에 목재문화 체험분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춘양목 숲에서 청소년의 꿈을 찾기 위하여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하는 꿈 보물찾기, 나도 숲 해설가, 목재문화체험 등 산림자원의 소중함과 직업에 대한 폭넓은 안목을 배양하게 된다.

산림분야 전문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위하여 국립산림치유원과 기청산수목원 관계자를 초빙하여 산림에 대한 이해와 직업정보 습득을 통하여 다양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꿈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봉화군은 실질적인 현장직업 체험으로 청소년들의 창의력 향상과 인성함양을 위하여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로탐색 및 미래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박노욱 군수는 “춘양목의 고장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청정봉화를 선도할 미래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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