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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급경사지 해빙기 합동 안전점검 완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5월 02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해빙기인 2 ~ 4월 동안 실시한 관내 급경사지 245개소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을 대상으로 한국농어촌공사, 국가철도공단, 태백산국립공원 등 재난책임기관과 함께 일제 점검을 실시했으며

특히, 해빙기에 취약한 시설에 대해서는 전문성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토목·건축분야 전문가와 합동으로 중점 안전점검을 실시 완료했다.

봉화군은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6월까지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급경사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연차적으로 사업추진 할 예정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안전문제는 군민들의 생명과 즉결되는 사항인 만큼 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미리 찾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붕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는 보수·보강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주기적 예찰활동을 실시해 해빙기 급경사지 붕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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