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당당하고 힘찬 발걸음 `선배시민봉사단`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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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노인복지관(관장 신세환)은 지난 4월부터 선배시민봉사단 “스마트생활교육봉사단”과 “봉-이음봉사단” 20명을 모집하여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선배시민이란 젊은 세대보다 풍부한 지혜와 경험을 가진 노인을 일컫는 선배와 사회구성원인 시민의 합성어로 노인이 사회적 문화적 삶에 대한 권리를 갖고, 지역사회 변화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

▲ 스마트생활교육봉사단은 사전에 스마트폰 활용 지도자교육을 이수 받고, 노인복지관 회원들에게 직접 스마트폰 활동을 일대일로 지도하는 멘토의 역할을 수행한다.

▲봉-이음 봉사단은 지역을 사랑하는 60세 이상의 어르신으로 봉화의 청정 환경을 알리고 봉화지역을 홍보하는 봉화지킴이로서의 홍보지원단 활동을 한다.

봉화군 노인복지관 신세환 관장은 “작년부터 선배시민 봉사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선배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여 봉화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 봉화혁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5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