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상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10월 1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상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11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들은 불고기, 멸치볶음, 김치 등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48가구에 전달했다.

최동주 협의회장과 윤경숙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창희 상운면장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상운면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10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