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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회, 제207회 임시회 폐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01일
ⓒ CBN뉴스 - 봉화
[이재영 기자]= 봉화군의회(의장 김제일)는 지난 25일부터 1일까지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제207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3,543억원으로 기정예산 3,364억원 보다 179억원을 증액 편성해 원안가결 됐다.

재해위험시설 정비공사 및 응급복구, 강풍피해 농업재해 복구, 도로․ 배수로․소하천 등 수해복구사업비를 증액 편성하여 재해로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시설 복구와 주민편의시설인 복합스포츠단지 기반시설 조성 사업 등에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김상희 의원 외7명 의원들은 3년 연속 인구수 3만명, 학생수 3천명 미만인 교육지원청에 대해 교육부의 소규모 교육지원청 통폐합에 반대하는 건의문을 공동발의하고 농어촌 학생들의 교육 기본권 확립과 농어촌 공교육의 현실화, 국가와 지방의 균형발전을 위해 소규모 교육지원청 통폐합 백지화를 촉구했다.

김제일 의장은 "앞으로 봉화는 교육 뿐만 아니라 행정 조직 등 다각적인 구조 조정의 대상이 될 것이 예견되는 만큼, 봉화군과 봉화군의회 그리고 봉화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에 대응하고 자구책 마련에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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